이마트 뛰게됐다는 추신수 선수

'20년만에 한국복귀한 추신수 선수'

 

이마트 신세계는 연봉 27억원에 추신수 선수와 계약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신세계 그룹에 따르면 연봉가운데 10억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다. 

신세계 그룹은 추신수선수의 영입으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 재밌는 경기와 명성을 되찾는데에도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신수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 받았지만 고국리그에서 뛰고 싶은 그리움이 강했기에 

제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환영하며 

'이마트 영업사원됐는줄..'

'이제부터 이마트 가야겠네..'

'모자쓴 전현무다.'

'이거완전 임창정인줄 아니냐..'

라는 다양한 반응이였다.